안녕하세요,  여기서 질문은 처음인듯 합니다. ^^ 평소, 궁금한게 많아 서너가지 문의드립니다.

제가 프로그램을 하나 수정하고있는데,  개발할때는 Firebird를 리눅스에서 돌리구요.
실 현업에는 인터베이스를 윈도우에서 돌리고 있습니다.

쿼리는 서로 호환되니 별 문제가 없는데, 문제는 DB의 연결 방식입니다.
리눅스의 Firebird는 연결할때, IP와 DB Alias만 명시해주면 연결이 되는데,
윈도우의 인터베이스는 연결할때, IP와 DB의 절대경로와 파일명을 명시해줘야 한다는거죠.

1. 일단, 지금은 개발시 DB연결하기전에 DB연결을 직접 명시를 해주고있습니다.
    그런데, 현업에 들고갈때마다 주석처리해서 다시 컴파일하려니 좀 귀찮네요.
    이같은 문제를 좀 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없는지요?

2. DB라고는 많이 써보진 않았지만, 윈도우에서 연결시 DB의 절대경로를 써주는게 참 신기합니다^^
    보통, DB를 Alias로 연결하지 않나요? 파이어버드는 왜 이렇게 쓰여지는지요? 그냥 써라하면 할말 없습니다.^^

3. 리눅스에서 Firebird를 돌리고 계신분께 문의드립니다.
    Linux 2.4 / Firebird 1.5 / reiserfs 파일시스템에 DB를 올려놓았습니다.
    사용중에 정전이 발생하여 다시 재부팅하니, DB 파일이 날라가고 없더군요.  대략, 황당;;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분 계신가요? 파일시스템을 ext3로 해야 안전할라나...

4. 마지막으로, 벡업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질문 참 많죠^^
    ibconsole 이나, IB Expert에서 벡업이 가능하지만 문제는 수동이라는겁니다.
    DB를 자동으로 벡업할 수 있는 Add-On 서비스 프로그램이나 방법이 있는지요?
    일단, 지금은 DB를 사용중이라도 무대뽀로 DB파일을 그냥 복사해버립니다.
    윈도우에서 예약작업/ 리눅스에서 Crontab을 이용하여 스크립트파일로 해결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왠지 좀 찝찝하더라구요.ㅡㅡ*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