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리안 프로그래머 포럼 C++Builder 담당 임펠리테리입니다.
물론 당연히 다시 깔아야 합니다. 빌더가 윈도우즈의 시스템에 가지고 있는
여러 dll과 bpl들이 다른 윈도우즈 os에 다시 복사되어야 하고, 그 외에도 수없이
많은 레지스트리 항목도 새로운 os에 추가되어야 합니다. 이 정도의 작업을 수작업
으로 직접 하실 생각이 아니라면 새로 까시는 게 낫겠지요? ^^
그리고.. 저또한 빌더를 95와 98을 거쳐 지금은 NT 4.0에서 돌리고 있는데, 그다지
특별한 차이는 없습니다. 단지, 각 운영체제마다 운영체제가 차지하는 기본적인
리소스나 메모리의 양에 차이가 있으므로 같은 사양의 컴퓨터라도 다르게 느껴질 수ㄴ
는 있습니다. 95가 기본적으로 가장 적게 먹고, Nt가 좀 많이 먹는 편, 그리고 최신인
98이 가장 많은 리소스를 먹으므로, 빌더같이 사용가능한 메모리의 양에 많이 좌우되
는 툴의 성능은 당연히 그에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제가 느끼기로도, 98에서
보다는 NT에서 조금 더 잘 동작하는 것 같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운영체제의 안정성이나 신뢰도에서는 역시 NT가 가장 낫고, 95가
그 다음, 98이 가장 불안했던 것 같습니다.
그럼 참고하시길...
임펠리테리 박지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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